2026년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시즌이 다가오면서 온라인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의 문의가 많습니다. 특히 본인은 대상자라고 생각했는데 '지급 제외' 판정을 받아 억울함을 호소하시는 경우도 빈번합니다. 오늘은 세무서 방문 등 오프라인 신청법과 결과에 승복하기 어려울 때 진행하는 이의신청(불복청구) 절차를 실무적인 팁과 함께 상세히 정리해 드립니다.
1. 오프라인 방문 및 전화 신청 상세 가이드
스마트폰 사용이 미숙한 어르신이나 공동인증서 발급이 어려운 분들은 무리하게 모바일로 시도하기보다 아래 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하는 것이 훨씬 정확하고 빠릅니다.
- 관할 세무서 현지접수창구 이용: 거주지 인근 세무서를 방문하면 장려금 전용 창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신분증만 지참하면 직원이 소득과 재산 요건을 전산으로 조회하여 신청을 도와줍니다. (팁: 5월 신청 기간 초기에는 대기 시간이 길 수 있으니 오전 일찍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장려금 상담센터 대리 신청(1544-9944): 보이는 ARS나 음성 ARS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장려금 안내문을 받은 분들은 개별인증번호만 알면 전화 한 통으로 1분 만에 접수가 완료됩니다.
- 우편 및 팩스 접수: 신청서를 작성하여 관할 세무서에 우편이나 팩스로 보낼 수도 있습니다. 국세청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로드하여 작성 후 제출하시면 됩니다.
2. 장려금 결과가 이상하다면? 이의신청 절차
신청을 완료했는데 '부적격' 통보를 받거나 예상보다 적은 금액이 입금되었다면, 반드시 결정 통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90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해야 합니다. 기한이 지나면 수정이 매우 어렵습니다.
💡 대표적인 이의신청 사유
- 가구원 구성 오류 (이혼, 별거 중인 배우자가 합산된 경우 등)
- 이미 매각하여 소유권이 이전된 주택이나 자동차가 재산으로 잡힌 경우
- 전세금 간주 임대료가 실제 보증금보다 높게 책정된 경우 (임대차계약서 필요)
- 소득 합산 과정에서 비과세 소득이 포함되어 기준을 초과한 경우
이의신청 시에는 단순히 "억울하다"는 주장보다는 이를 입증할 수 있는 객관적 증빙 서류(매매계약서, 가족관계증명서, 소득금액증명 등)를 함께 제출해야 승인 확률이 높아집니다.
3. 재산 기준 미확인으로 인한 탈락 주의
사실 이의신청의 상당수는 '재산 요건 초과'로 인해 기각되곤 합니다. 본인의 현금 자산뿐만 아니라 가구원 전체의 재산(자동차, 전세금, 분양권 등)이 모두 합산되기 때문입니다. 이의신청을 준비하시기 전, 아래 가이드를 통해 본인의 재산이 정확히 얼마로 책정되는지 먼저 계산해 보시기 바랍니다.
☞ [필독] 장려금 재산 합산 기준 및 감액 구간 총정리
(재산 1.7억 초과 시 50% 감액! 내 자동차 가액 확인하셨나요?)
장려금은 저소득 가구의 생계를 돕는 소중한 복지 혜택입니다. 신청 과정이 복잡하더라도 오프라인 창구를 적극 활용하시고, 결과에 오류가 있다면 정당하게 권리를 행사하여 불이익을 받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